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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버즈니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AI시대 누구나 쉽게 AI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 수 있게 하자.”

2024.7.1(월)
AI기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버즈니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최근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기존 비즈니스 효율을 향상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가 기업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챗GPT로 촉발된 AI기술 혁신은 국내 이커머스 분야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미국과 중국 및 다른 아시아 국적 업체까지 가세하면서 국가 간 경계가 없는 글로벌 이커머스 격전지가 된 양상입니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내 이커머스사들은 경쟁사보다 더 빨리 혁신이라는 과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버즈니로 하여금 여전히 많은 기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며, 또한 도전을 불러일으킵니다.
버즈니는 기술로 흩어져 있는 정보와 사람 사이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연결하고, 이용자에게는 생활의 가치를 고객사에게는 비즈니스 가치를 더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열정과 기술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AI기반 디지털 전환 시대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버즈니의 공동 대표 저스틴, 피터와 함께 버즈니의 과거와 현재 앞으로의 도전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Q. 버즈니는 어떤 회사인가요?  


공동대표 : 버즈니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입니다. 2008년 세계 검색 대회 TREC 에서 1위(KLE팀)를 하면서 남다른 기술력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모바일 시대에는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영화 / 맛집 / 게임 추천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2013년에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매출을 내고,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인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출시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20년에는 버즈니 AI Lab을 출범하면서 다양한 커머스 AI 기술도 선도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자사 커머스 AI기술을 제품화해 커머스에 특화된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APlus A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버즈니의 첫 시작이 궁금해요 버즈니의 처음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공동대표: 포항공대 대학원 시절 세계 검색 대회 TREC에서 1위라는 성과를 낸 뒤  기술로 어떤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겠다는 막연하지만 확고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당시 구글이라는 회사에 매료가 되었고 우리도 구글 같은 회사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함께 창업하게 됐습니다. 구글에 매료된 이유는 기술에만 집중해도 큰 비즈니스를 할 수 있구나, 다른 하나는 ‘Don’t be evil’이라는 구글의 철학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Q. 버즈니의 창업 초창기는 어땠나요?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요?


공동대표 : 버즈니 초창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어두운 터널 속에서 길을 찾는’ 과정으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구글처럼 검색 기술은 갖고 있었지만 이미 검색은 네이버, 구글이 장악하고 있었고, 이 기술로 어떤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지 막연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우리 기술이 빛을 발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기술 개발에 더 매진했습니다. 이후 모바일 시대가 열렸고 기회가 생겼습니다. 모바일이라는 시대적인 큰 흐름 속에서 몇 가지 서비스를 만들면서 사용자를 모으기에는 성공했지만, 돈을 벌기는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출시하게 됐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매출을 내면서 버즈니라는 회사가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는 버즈니가 잘할 수 있는 커머스 분야에 집중해서 비즈니스와 서비스 그리고 커머스AI 기술 개발을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Q. 창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공동대표 : 새로운 것에 대해서 항상 호기심을 가지며, 성장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문화입니다. 진정성을 갖고 세상을 대하고 항상 더 큰 문제를 정의하고 도전하는 그 정신은 변함이 없습니다. 성장의 즐거움이라는 것도 결국 항상 아직 풀지 못한 새롭고 의미 있는 문제에 도전하고 또 그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Q. 한국 이커머스는 다양한 커머스 서비스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레드오션 가운데에서 이커머스에 넥스트 성장 기회가 있을까요?


공동대표 : 커머스라는것은 정적인 대상이 아니라 항상 변화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면 그 시대에 맞는 더 효율적인 방법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아무리 이용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누구도 현재의 위치를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바뀌는 길목에 항상 큰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이 ‘모바일 시대’에서 ‘AI시대’로 전환하는 시기며 이커머스에도 분명 큰 기회가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최근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은 매출 증가,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 3가지 목표를 가지고 AI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기간 커머스AI기술에 연구 및 투자를 한 극소수의 이커머스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이커머스사들은 자체 AI 기술 역량/ AI 기술 이해도/ AI 인재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Q. 버즈니가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이고, 다른 기업들과는 어떻게 차별화할 수 있나요?


공동대표 : 버즈니가 올해 서비스를 시작한 올인원 커머스AI 구독 서비스 ‘‘APlus AI’의 미션은 이커머스 산업에서 누구나 쉽게 AI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AI기술의 발전으로 앞으로 이커머스 산업에서도 고객 경험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만간 300조를 넘을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부분 이커머스 업체들은 AI기술을 적극 도입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AI기술 도입도 어렵고, 현업에 적용해 비즈니스 효과를 내기는 더 어렵습니다. 저희가 집중하고 있는 커머스 분야의 경우 실제 커머스AI 기반 기술을 갖고 있거나 기업 내부에 AI전문가를 보유한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외부의 AI기술을 도입하고자 해도 기존의 구축 방식은 수개월씩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외부 AI 기술 공급 업체가 커머스 도메인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 시켜줄 수 있는지도 잘 판단해야 합니다. 

버즈니는 세계 검색대회 1위를 하는 등 강한 기술 DNA를 갖고 회사를 시작했으며 모바일 시대에는 자체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인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며 커머스에 필요한 다양한 AI기술을 축적해왔습니다. 2007년 부터 지금까지 머신러닝, 딥러닝, 생성형AI 시기를 거치면서 끊임없이 커머스AI기술에 대한 R&D 투자를 했고, 전세계 검색 대회 1등, 영상 하이라이트 글로벌 벤치마크 1위 및 탑 컨퍼런스에 논문 게재 등 객관적인 R&D 성과도 달성해왔습니다.

오랜기간 쌓아온 커머스AI 기술을 바탕으로 버즈니는 올해부터 누구나 쉽게 도입할 수 있고, 즉시 비즈니스 효과를 볼 수 있는 커머스AI 구독 서비스 ‘APlus AI’ 를 시작했습니다. ‘APlus AI’는 내부에 AI 전문가가 없어도 구독방식으로 쉽게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버즈니의 자체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통해 비즈니스 효과가 충분히 검증된 커머스AI 기술들을 제공합니다. 

https://www.aplusai.ai/





 

Q. 버즈니의 당면 목표, 그리고 최종목표는 무엇인가요?


공동대표 : 버즈니는 AI기반 기술회사로서 지난 10여 년 동안 커머스 AI기술들을 축적해왔고 이를 실제로 홈쇼핑모아를 통해 필드에 적용해본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커머스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축적은 버즈니가 AI기반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가장 주목 받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CJ온스타일 비롯해 국내 대기업 커머스사 4곳이  버즈니 ‘APlus AI’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 홈쇼핑사와 종합몰을 중심으로 레퍼런스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면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더 많은 피드백을 얻어 프로덕트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버즈니는 추가 투자 유치도 준비 중입니다.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커머스AI 구독 서비스 시장에서 버즈니의 ‘APlus AI’가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버즈니는 투자유치를 통해 시장에서 더 큰 격차를 만들 수 있는 AI 프로덕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커머스AI 구독 서비스의 마케팅 및 영업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올인원 커머스AI 구독 서비스”로 주요 이커머스 고객사를 모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버즈니는 올해 월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월간 흑자 전환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 성장 동력은 ‘버즈니 커머스AI 기술’을 꼽을 수 있습니다. 커머스AI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가 탄탄한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고, “커머스 AI 구독” 비즈니스 ‘APlus AI’역시 빠르게 성장하며 수익성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버즈니는 앞으로 2년안에 커머스AI 구독 시장을 선점하고, 비즈니스를 빠르게 확장시켜 2026년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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